안녕하세요. 가수 임영웅 님이 2021.09.25일부터 새롭게 방영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로 첫 드라마 OST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임영웅 님이 부른 '신사와 아가씨' OST 곡 '사랑은 늘 도망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영웅 첫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
가수 임영웅님이 처음으로 참여한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 곡이며 원곡자는 가수 이문세 님입니다. 이문세 님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2010.10.22에 발매된 싱글 앨범으로 2010.10.02 ~ 2011.03.27까지 방영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OST로 사용된 곡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글을 쓰고있는 지금 2021.09.27 월요일 20시 현재에는 아직 스트리밍 사이트에 임영웅 님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발매하지 않은 상태라서 임영웅 님의 '사랑은 늘 도망가' 풀 버전을 들을 수는 없습니다.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화에서 임영웅 님의 '사랑은 늘 도망가' 노래가 여러 번 나왔지만 그중에서도 이종원이 동사무소에서 아이의 호적신고를 하려 하지만 아이의 엄마가 없다는 이유로 호적에 올릴 수 없다고 하자, 이종원이 아이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할 때 오현경이 그것을 말리는 장면에서 임영웅 님의 '사랑은 늘 도망가' 노래가 흘러나올 때는 극 중 상황과 알맞은 가사 때문인지 더 몰입되고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신사와 아가씨 중 그 부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 가사
사실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는 오늘 월요일에 음원이 발매된다는 카더라 정보가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발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음원사이트에 등록되는 대로 빨리 풀버전을 듣고 싶네요.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게 참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
이별이란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 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여기까지가 드라마에 삽입된 부분입니다. 아래는 원곡에 풀버전 가사입니다.)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에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는데
무얼찾아 이길을 서성일까
무얼찾아 여기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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