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55만명에 육박하는 인기 유튜버 헤이지니(강혜진,33)가 자녀의 성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8일 개인의 vlog 영상을 올리는 채널 '혜진쓰'에서 '아들 딸 랜덤 성별 가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헤이지니는 남편에게 "딸이 좋아, 아들이 좋아?"라며 질문을 하자 남편은 "말 잘 듣는 애,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은 그러려니 해"라고 답하며 질문을 회피했습니다.
헤이지니 임신, 그녀가 원하던 자녀의 성별은?
드디어 아이의 성별을 알 수 있게 된 날, 헤이지니 부부는 친구들과 함께 아이의 성별파티를 준비하면서 "나는 핑크가 좋아"라며 은연중 딸을 원하는 모습을 내비쳤습니다. 자녀의 성별을 확인하는 풍선을 터트리기 전까지도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와.. 나 아들 낳으면 어떡하냐, 아들이면 안 돼, 나 딸 낳고 싶단말이야"라며 웃픈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풍선을 터트린 결과 핑크색 꽃잎이 흩날리며 헤이지니는 안심하며 또 눈물을 터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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