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총정리

이 포스팅은 JTBC 주말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등의 정보를 총정리한 글입니다.

기상청 사람들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총정리 / 출처 : JTBC

 

기상청 사람들 기본 정보

제목 :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채널 : JTBC (2022.02.12~)
방송 시간 : 토, 일 오후 10:30
OTT : 넷플릭스, 티빙
몇부작 : 16부작
주연 :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제작 : 차영훈 (연출) / 선영 (극본)
소개 :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하이라이트 영상

기상청 사람들 하이라이트 영상 / 출처 : youtube-JTBC Drama

 

기상청 사람들 줄거리 (기획의도)

기상청 사람들 프로그램 정보

다이나믹 코리아!

 

대한민국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뉴스를 틀면 간밤에 터진 사건·사고가 물밀 듯이 쏟아진다. 하지만 굵직굵직한 뉴스 속에서 정작 우리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것은 '내일의 날씨'다. 그에 따라 내일 당장 입고 나갈 옷차림이 바뀌고, 우산을 챙겨야 할지 차키를 챙겨야 할지, 점심에 뜨끈한 칼국수를 먹을지, 시원한 냉면집을 예약해야 할지. 주말에 가족들과 뭘 하며 시간을 보낼지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내일의 날씨, 즉 인생의 정답을 맞히기 위해 피 터지게 싸우는 이들이 있다. 어떤 날은 자신들의 낸 예보가 맞아서 뛸 듯 기뻐하고, 또 어떤 날은 빗나가 머리털을 쥐어뜯으며 자책하고, 또 어떤 날은 자신들이 낸 예보가 틀리기를 바라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다가 결국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의 정답은 애초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 지고 정답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란 사실을. 그것이 설사 다시는! 절대! 네버! 단언컨대!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천재지변 같은 '사내연애'라 할지라도 말이다.

 

기상청 사람들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기상청 사람들 - 진하경 (박민영)

진하경 CAST. 박민영

(여, 34세) 총괄 2과. 총괄예보관.

 

하경은 커리어 우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것이 똑 부러지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일 뿐만 아니라 자기 관리도 철저하며 대인관계 또한 맺고 끊음이 칼 같은 차도녀이며 굉장히 어렵다고 소문난 5급 기상직 공무원 시험을 단번에 통과했을 정도로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입니다. 하지만... 철저하고 칼같음이 너무 심한 나머지 주변이 갑갑함을 느낄 정도로 원칙주의자이며 모든 인관관계에 있어서 일정한 선을 긋는 성격 때문에 기상청 내에서 자발적 아싸로 통합니다.

 

기상청 사람들 - 이시우 (송강)

이시우 CAST. 송강

(남, 27세) 총괄 2과. 특보 담당.

 

시우의 이름은 때 시, 비 우. '때맞춰 내리는 비'라는 의미로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반가운 존재가 되라는 의미입니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평생 농사를 지었던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기 때문인지 순박하고 감정표현에 솔직한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는 좋고 싫음이 확실하며 썸 같은 애매한 감정을 싫어합니다. 그는 평소에는 어딘가 좀 부족해 보이는 동네 바보 같은 구석이 있지만 사실은 IQ 150의 천재입니다. 그가 관심 있어하는 날씨에 관해서라면 동네 바보 같은 모습은 온 데 간데없고 눈빛을 반짝이며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기상청 사람들 - 한기준 (윤박)

한기준 CAST. 윤박

(남, 34세)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기준은 반듯하고 단정한 외모의 소유자로 뛰어난 논리력과 언변의 소유자입니다. 신입 시절에 예보국 총괄팀으로 발령되어 그곳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는데 그는 그 스스로가 그럴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즉 자신의 입장에 대해서 논리 정연하고 설득력 있게 설명하였으며 그 유창함을 기상청장에게 인정받아 대변인실로 스카우트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그를 순발력 좋고 언론 대응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하지만 그것이 하경의 뒷받침 덕택임을 알만한 사람 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 채유진 (유라)

채유진 CAST. 유라

(여, 25세) 문민 일보 기상전문 기자

 

유진은 좋고 싫음이 분명하면서 중간이 없고 항상 극단적인 인물입니다.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정도로 넘쳤다가도 싫은 소리 한마디 마주치고 나면 하늘을 찔렀던 자신감은 우주 밖으로 나갔는지 땅으로 꺼졌는지 모릅니다. 그녀는 특종이 터지는 사건 현장을 뛰어다니고 카페에 앉아 노트북으로 기사를 쓰는 멋진 모습을 상상하며 기자가 되었는데 깊이가 없다는 이유로 '날씨와 생활팀'에 배치됐습니다. 선배들은 기상청만큼 특종이 많은 곳도 없다고 말하지만 정작 그녀의 현실은 날씨와 관련된 기사 한 줄을 쓰는데도 신문사 사주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처지입니다.

 

기상청 사람들

기상청 사람들 - 기상청 직원들

 

그 외 인물들

기상청 사람들 - 그 외 인물들

 

주요 등장인물 외의 기상청 사람들, 그 외 인물들의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기상청 사람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장인물소개

 

기상청 사람들 인물관계도

기상청 사람들 - 인물관계도

드라마 포스터 이미지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봤을 때는 하경(박민영 배우님)과 시우(송강 배우님)의 워맨스라고 생각했었는데 인물관계도를 보니 일단은 시우(송강 배우님) ♥ 유진(유라 배우님), 하경(박민영 배우님) ♥ 기준(윤박 배우님)이라고 되어있네요.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는 것이겠죠...(아니 사실 어떻게 될지는 우리 모두 생각하고 있죠)

 

기상청 사람들 포스터

기상청 사람들 - 포스터 이미지

 

여기까지 2022.02.12 이번 주 주말에 새롭게 시작하는 JTBC 주말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민영 배우님의 팬으로서 기상청 사람들 빨리 보고 싶네요.